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소 제약기업의 특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도전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 제약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참여기업과 컨설팅 수행기관(특허법인 등)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선행 특허에 대한 무효 소송이나 비침해 입증을 통해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시장에 조기 진입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여 기업에는 ▲개발 대상 의약품과 관련된 국내·외 출원 특허조사 ▲특허 분석 기반의 연구개발 방향 제시 등 실질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식약처는 올해 총 7개소 이내의 중소 제약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이 1,5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약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직접 컨설팅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지정 시에는 사업에 등록된 수행기관 목록을 제공받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이메일(medi-pat@koipa.re.kr)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 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누리집(www.koip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총 54개 기업, 97개 과제에 대해 특허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우선판매품목허가권 획득,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구체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컨설팅 사업이 중소 제약사의 특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