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 400명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9월 2~3일 코엑스에서 제약업계 담당자 대상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담당자를 위한 일반과정과 변리사가 강의하는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은 10일 시작해 20일까지 이어지며, 과정마다 200명씩 뽑는다.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란 무엇인가?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신약 개발사가 제출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자료로 품목허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후발 의약품이 기존 신약의 특허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함께 심사하도록 하는 장치다. 2015년 3월 「약사법」에 따라 전면 시행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www.mfds.go.kr식약처는 이 제도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틀간 열린다. 교육은 참가자 수준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뉜다. 처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제도 개요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경력이 있는 변리사 강사진은 특허 실무 전반을 보다 깊이 있게 짚어주는 방식이다.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은 각각 어떤 내용을 다루나?두 과정은 교육 대상 수준에 맞춰 각각 다른 주제로 짜였다. 신규 담당자를 위한 일반과정은 9월 2일, 특허 실무 경험을 갖춘 변리사 대상 심화과정은 9월 3일 진행되며 세부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과정일자주요 내용일반과정9월 2일제도·우판권 기본 개념, 우판권 관련 실무 사례, 특허정보 검색 실습심화과정9월 3일특허심판 유형별 전략, 에버그리닝 대응 사례 분석, 국내외 특허정보 검색 실무실습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실습은 두 과정에 모두 배정돼 있다. 일반과정 수강생은 특허정보를 찾는 기초 검색법을 배우고, 심화과정 수강생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로 한층 깊이 있는 검색과 실무 적용법을 익힌다. 검색 실습이 노트북 화면으로 이뤄지는 만큼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교육 신청은 어떻게 하나?식약처에 따르면 신청 접수는 10일 시작해 20일 마감되며, 교육 안내문에 담긴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특정 회사로 인원이 쏠리지 않도록 회사별 신청자 수를 함께 살펴 과정마다 200명씩 뽑고,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접수 절차가 궁금하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표번호(02-6196-2071 또는 2073)로 문의하면 된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 www.koipa.re.kr교육 안내문은 식약처 누리집(알림→공지/공고→공지) 메뉴에서도 볼 수 있다.식약처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바이오 업계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와 특허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대상과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