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에 대응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의 단계별 AI 교육에 나선다. 건강보험 행정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AI 기반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조치다.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보공단(이사장 강청희)은 최근 업무 현장 곳곳으로 AI 활용이 넓어지자, 바뀐 근무 여건에 맞추고 직원들이 AI를 바르게 쓰도록 돕고자 별도의 'AI 교육' 체계를 새로 갖췄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s://www.nhis.or.kr

건보공단 AI 교육은 어떤 과정으로 구성되나?

공단에 따르면 이번 AI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짜였다. 실무 역량, AX 전략 수립, 관리자 리더십, 전 직원 공통 역량 등 대상과 목적에 따라 과정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 AI 역량강화 과정

  • AX 전략기획 교육 과정

  • 관리자 AI 리더십 과정

  • 공통 역량향상 교육

AI 교육으로 업무방식 개선 나선 건보공단

교육은 강의실에 모여 진행하는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함께 활용한다. 임직원의 AI 역량을 한 번에 끌어올리기보다 차근차근 쌓아 올리도록 단계적 운영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 공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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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육과정에는 무엇이 달라지나?

새로 마련한 4개 과정 외에 기존 교육과정도 손질된다. 공단은 직급별 기본교육과 리더십 교육과정에 AI 관련 과목을 추가로 넣을 예정이다.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꾸준히 AI 활용 역량을 키워 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구분

주요 내용

교육 대상

건보공단 전 임직원

운영 방식

집합·온라인 병행, 단계적 운영

세부 과정

AI 역량강화, AX 전략기획, 관리자 AI 리더십, 공통 역량향상 등 4개

기존 과정 연계

직급별 기본교육·리더십 교육과정에 AI 과목 편성

향후 계획

직무·직급 맞춤형 AI 교육 체계 고도화

공단은 AX를 어떻게 바라보나?

공단은 AX를 새 시스템을 들여오는 일보다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과제로 보고 있다. 교육을 맡은 인재개발원의 조준희 원장은 AX의 범위를 데이터와 조직문화, 거버넌스까지 넓혀 설명했다.

조준희 인재개발원장은 "인공지능 전환(AX)은 단순히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조직 전체의 데이터ㆍ문화ㆍ거버넌스를 바꾸는 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를 단순한 협업 파트너가 아닌 업무방식의 전면적 개선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강화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AI 교육은 어떻게 확대되나?

공단은 직무와 직급 특성을 반영한 AI 교육 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과정 간 연계를 촘촘히 다듬어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높이는 것이 목표다.

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