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모바일 앱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주고, 당첨 결과는 10월 14일 공개한다.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위험요인 한 가지 이상이 확인된 국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검진 이후 관리로 이어지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의 검진 결과를 토대로 24주 동안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www.nhis.or.kr
이벤트에는 어떻게 참여하나?
공단 모바일 앱에서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면 별도 절차 없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기간은 9월 한 달이며, 참여자 중 추첨으로 뽑힌 300명에게 상품권이 돌아간다. 당첨 명단은 10월 14일 공개되고, 구체적인 참여 절차는 공단 모바일 앱 안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어떻게 되나?
국가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최소 한 개 확인된 국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섯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초기 단계의 위험 신호를 가진 계층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겠다는 설계다.
공단이 제시한 위험요인은 다음 5가지다.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은 왜 관리해야 하나?
공단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위와 같은 건강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겹쳐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킨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관리 시점을 놓치기 쉽다. 다만 방치할 경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소지가 커지는 만큼 꾸준한 점검이 요구된다.
서비스는 어떤 기능을 제공하나?
가입자는 24주에 걸쳐 자신의 검진 수치에 맞춘 건강정보와 하루 단위 목표를 안내받는다. 식사와 운동, 체중, 혈압 같은 항목을 직접 입력해 자신의 생활습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스스로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식습관·스트레스 평가, 알코올·니코틴 의존 정도를 확인하는 기능이 더해져 건강상태를 여러 각도에서 점검하도록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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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시점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조기에 발견해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