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재활병원·연세수요양병원, 재활치료 연속성 강화 협약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 SRC재활병원(병원장 김은국)이 연세수요양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재활 환자의 치료 연속성 강화에 나섰다. 협약 체결은 지난 3월 18일 오전 11시에 이뤄졌으며, 회복기 재활치료 이후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단계별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양 기관은 재활 환자 연계 강화, 진료 정보 공유, 치료 과정 협력, 치료 지속 환경 마련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SRC재활병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rchospital.com]재활치료에서 '연속성'이 중요한 이유는?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에서는 치료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연속성이 핵심 요소로 강조된다. 재활치료는 특성상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일정 기간 꾸준히 지속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실제 뇌졸중 등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이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은 병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치료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복 속도에 영향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4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운영한다.재활 환자 연계 강화: 회복기 재활치료 이후 장기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체계적으로 연계진료 정보 공유: 환자 치료 이력 및 재활 경과 정보를 기관 간 공유하여 치료 일관성 확보치료 과정 협력: 단계별 재활 프로그램의 연속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치료 지속 환경 마련: 병원 간 이동 과정에서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는 환경 구축SRC재활병원은 회복기 집중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제공하며, 연세수요양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회복기 이후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RC재활병원은 어떤 곳인가?SRC재활병원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총 286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사 등 154명의 전문 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로봇재활치료 등 여러 재활치료를 제공한다.로봇재활치료를 포함한 물리·작업치료와 기능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재활 낮병동을 통해 입원 이후 외래 재활까지 치료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청소년 치료실과 호흡재활 프로그램 등 연령과 질환 특성에 맞춘 전문 치료 환경도 갖추고 있다.병원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해 서울 잠실 기준 약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김은국 SRC재활병원 병원장은 "재활치료는 한 시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와 관리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