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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대원장, 장석일 교수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 사업·동정 |
건강증진 전문 공공기관 역할과 위상 정립할 수 있는 리더쉽·추진력 기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초대 원장에 장석일 경희대학교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 소장(52세)이 선임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월 29일자로 장석일 교수를 3년 임기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은 2011년 한국건강증진재단으로 설립돼, 금년 7월에 새로이 출범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증진정책 개발지원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사업 기획ㆍ조정 지원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사업 기술개발 및 기술자문ㆍ지도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사업에 필요한 지표개발 및 각종 통계생산·조사분석 및 제공과 이에 관련된 연구사업, ▲건강증진·지역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기술 정보교류 및 협력에 대한 사항,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 관련 교육, 연수 및 홍보, ▲개발원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부대사업 및 수익사업 등을 수행한다. 신임 장석일 원장은 1962년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국민건강실천연대 상임대표,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전문회원 등 관련기관,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장 원장은 금년 7월에 출범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증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조기에 정립할 수 있는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는 장 원장이 다양한 경험과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을 바탕으로 개발원을 국가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연구 등 기존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네트워크의 Hub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