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성장애인 교육 행복프로젝트 ‘점핑’
전호용 원장, 여성장애인 대상 건강교육 펼쳐
충청남도에서는 여성장애인 교육사업의 일원으로 여성장애인 행복프로젝트 "점핑" 건강검진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해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 아산지회 교육실에서 2014년 9월 18일 부터 매 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충남 아산의 다나 산부인과 전호용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에 걸친 강의는 첫째 주는 여성의 생식생리와 폐경 : 건강한 성 - 아름다운 나, 둘째 주는 건강한 삶 - Body Image : 진정한 나의 모습은 , 셋째 주에는 여성의 질병 - 여성생식기 감염병과 암, 그리고 마지막 넷 째주에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 건강한 생활습관과 내게 맞는 건강관리법 이란 주제로 매주 1 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전호용 원장은 “장애등급 1급에서 3급까지 장애가 있는 20세에서 70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지체장애인 여성분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집중하고 경청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정도 많이 들어 교육이 끝나는 것이 너무도 아쉬우나, 교육을 받은 20명의 지체장애인 여성분들의 건강검진을 다음 주부터 시행하게 돼 기쁘다. 최선의 진료로 최대의 건강가치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마지막 4주차 교육이 시행된 날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추위를 느낄 정도였음에도 교육이 진행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 아산지회 교육실은 냉기마저 돌았고 그 시설 또한 열악해, 의자나 책상도 불편하고 컴퓨터가 작동이 안 될 정도로 오래된 것들이어서 교육도 힘들었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정말 이런 지체 장애인 분들을 위한 복지가 절실히 필요하다 느꼈다"며 안타까움 마음을 표했다.
전 원장은 끝으로 “충남도청의 담당부서는 이런 지체장애인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