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교수, 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 취임
정신 전남의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11월 2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21차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두개저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회장은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1994년 창립한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가장 깊숙한 기저부의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안과 의료진들이 참여, 두개저질환 연구와 임상의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2015년 아시아·태평양 두개저외과학회를 비롯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회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젊은 두개저외과 의사들의 교육을 위해 사체해부수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86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1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2년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심보성학술상·2014년 아시아뇌종양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