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영양사, 영양관리 책임지는 시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발, 직장인 영양관리서비스 모델 호응 높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ICT 기반 영양관리서비스로 사진 찍어 올리면 영양섭취평가를 해 건강관리에 유익한 영양관리서비스를 개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 영양정책팀은 충북도청,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3개월간(8월∼10월) 진행했던「직장인 영양관리서비스 모델 적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식생활 및 영양평가를 기초로 진행된 이번 영양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격일 단위로 하루 동안 음식을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담영양사가 음식사진을 확인 후, 영양평가프로그램(영양솔루션, 진흥원 개발)을 활용하여 1일 영양소섭취량, 영양평가표 및 영양정보를 휴대폰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제공됐다.
또한 중간점검 및 의견 공유를 위한 집합모임이 각 직장에서 3회씩 실시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직원은 체질량지수 23 이상(성인 비만기준)이거나 식이 관련 만성질환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직원으로 충북도청에서 30명, 분당서울대병원 53명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나의 식사를 관찰하는 기회가 되었고, 장기간 식이섭취평가를 통해 식습관 문제와 개선 방법을 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율과 수행도 평가를 통해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품 등의 인센티브를 주었다.
진흥원은 “영양관리서비스는 만성질환자의 사회적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적극적인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서비스로써 니즈가 부각되고 있는 신개념의 건강/질환 관리 서비스 분야이며 대상 특성별 영양관리서비스 모델 개발과 시장 적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직원의 건강 및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건강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직장인 영양관리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충북도청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금번 시범사업은 영양관리서비스 분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