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기센터 만족도 90.6점…2년 연속 상승, 삶의 질 87.6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용자 평균 만족도는 90.6점으로 전년(90.1점) 대비 0.5점 상승해 2년 연속 증가했으며, 보조기기 사용 후 '삶의 질 향상' 효과는 87.6점으로 나타났다. 유효표본 1,6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2~29일 전화·모바일 설문조사로 실시됐다.만족도 조사의 세부 결과는?복지부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는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구분점수이용자 평균 만족도90.6점 (2023년 87.6→2024년 90.1→2025년 90.6)친절성93.1점 (최고)욕구수렴92.3점신속한 서비스 제공91.9점불편 없는 보조기기 사용88.2점제품 정보 획득87.7점지원·구입정보 획득87.5점삶의 질 향상87.6점사회활동 참여86.9점독립적 일상생활 향상85.4점지역보조기기센터 이용자는 연간 9,428명이며, 상담·정보제공 8,753건, 맞춤형 개조·제작 1,522건, 체험·대여 5,939건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향후 개선 의견으로는 '맞는 제품 정보제공'과 '보조기기 체험지원 및 대여 활성화'가 주요하게 제시됐다.지역보조기기센터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장애인보조기기법」 제14조에 따라 운영되는 지역보조기기센터는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정보제공: 장애 특성·사용 환경 종합 평가, 적합한 보조기기 선택 상담, 지원사업 정보 제공맞춤형 개조·제작: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직접 제작, 시중 제품 개조로 불편 없는 사용 지원체험·대여: 다양한 보조기기 전시체험장 운영, 일정 기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대여 서비스보조기기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기구·장비 등을 말한다. 전국 16개 시·도에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kn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앙보조기기센터 knat.go.kr복지부의 향후 보조기기 정책 방향은?복지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체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맞춤형 서비스 확대: 장애 특성에 최적화된 보조기기 개조·제작 서비스 확대AI 정보시스템 구축: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조기기정보시스템 구축첨단 보조기기 개발: 이동보조기기 스마트 세이프티 모듈, 자가운전 커넥티드 서비스, AI 기반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10종 개발·실증·상용화AI·로봇 R&D: 돌봄과 치료재활 분야 AI·로봇 기술 연구개발 추진만족도가 87.6점(2023년)에서 90.6점(2025년)으로 3점 상승한 것은 센터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이용자에게 체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삶의 질 향상' 87.6점, '사회활동 참여' 86.9점은 보조기기가 단순한 기능 보완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지표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