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원격의료 저지 대회원 홍보 돌입
10월·11월 전국순회 홍보계획 발표...투쟁로드맵 설명·회원의견도 수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원 홍보 및 의견수렴 활동에 돌입한다.
비대위는 10일 10월과 11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펼칠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대회원 홍보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투쟁로드맵에 따라 전국 순회 홍보활동을 통해,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대회원 홍보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군 순회 홍보활동에는 이철호, 조인성 비대위 공동위원장들과 비대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원격의료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의 투쟁 로드맵 △대국민 대회원 홍보방향 △회원 의견청취 등의 내용을 회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의협 회원들은 물론 국민들이 원격의료의 문제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 제작을 완료하고, 각종 매체들과 SNS를 통해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원격의료 반대여론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대위가 제작한 홍보물들의 '메인 메시지'는 '의사와 환자는 만나야 합니다' 로, 의사와 환자가 진료실에서 만나 대면진료를 해야만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처방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원격의료를 통한 진료는 오진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부각하는 내용이다.
비대위는 영상물 등은 각종 매체 광고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스티커 등 인쇄홍보물 등은 전국 병의원 진료실 등에 부착하도록 해, 원격의료에 대한 반대여론 형성을 위한 매개체로 삼는 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