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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혁신 시민패널 300명 가동…지역·필수의료 공론화 착수

윤효상 의학전문기자 | 의료·동향 |
의료혁신 시민패널 300명 가동…지역·필수의료 공론화 착수
보건복지부가 국민 300명으로 구성된 의료혁신 시민패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시민패널은 6월 한 달간 자가 숙의를 거쳐 7월 4일부터 5일까지 지역·필수의료 소생 공론화를 위한 합숙 토론을 진행한다. 도출된 숙의 결과는 의료혁신위원회에 권고 형태로 제출돼 정부 정책에 반영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혁신 추진을 위해 국민 의견을 대변할 의료혁신 시민패널 300인의 모집을 최종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국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민패널은 의료혁신 정책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 대표 참여단이다. 성별과 연령, 지역별 비례, 논의 주제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선정됐다.시민패널은 어떤 역할을 하나?시민패널은 단순한 정책 수요자를 넘어 정책 공급자이자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대한민국 의료의 최일선에서 필요한 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이들은 7월 토론회 이후에도 연말까지 이어지는 의료혁신위원회 논의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참여한다. 의료정책 수립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는 국민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보건복지부 www.mohw.go.kr첫 논의 주제는 무엇인가?시민패널의 첫 논의 주제는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다. 제5차 의료혁신위원회(2026년 4월 30일)에서 의제로 선정됐다.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필수의료 강화 정책을 이용자 시각에서 완성하고, 정책 성공 조건을 찾는 과제다. 세부 의제는 다음 세 가지로 구성된다.지역의료에 대한 국민 기대수준 및 이용 조건지역·필수의료 공급 주체 및 정부 투자 방향갈등 없는 의료정책 및 중앙-지방 정부의 새로운 역할 정립을 위한 거버넌스앞으로의 일정은?시민패널은 6월 한 달간 자가 숙의를 진행한 뒤 7월 합숙 토론에서 숙의 결과를 도출한다. 충분한 숙의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질의응답도 지원된다.일정내용6월 한 달간지역 필수의료 현황·정책 자료집·강의 통한 자가 숙의6월~온라인 플랫폼 '국민 모두의 의료' 내 질의응답 지원7월 4일~5일(1박 2일)지역·필수의료 소생 공론화 합숙 토론 및 숙의 결과 도출7월 이후~연말의료혁신위원회 논의 지속 참여도출된 시민 숙의 결과는 의료혁신위원회에 권고 형태로 제출되며, 정부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손영래 의료혁신추진단장은 "시민패널 모집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의료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국민 의견 수렴의 닻이 올랐다"라며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다듬은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의료혁신을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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