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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팜, 말라리아 치료 필름제 세계에 공급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 제약·산업 |
최근 UN과 위수탁공급계약 전제 MOU 체결 합의 국내의 구강붕해필름제(ODF) 생산 전문기업체인 ‘씨엘팜(대표 장석훈)’이 말라리아 치료 필름제제 ‘안티말필름(프리마퀸)’을 세계에 공급할 기회를 잡았다. 10일 씨엘팜에 따르면 씨엘팜측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UN 사무총장 특사’ 앨런 코트씨와 ‘안티말필름’ 공급사인 EBX의 아이크 바티스타 회장과 만나, 안티말필픔 위수탁공급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에 따라 위수탁공급계약이 체결되면 씨엘팜은 WHO(세계보건기구)를 통해 아프리카 등 세계의 말라리아 취약지역에 자사의 말라리아 치료 필름제를 공급하게 된다. UN의 코트 특사와 EBX의 바티스타 회장은 씨엘팜이 생산하고 있는 안티말필름이 휴대가 용이하고 특히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어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기 쉬운 유아와 노년층에 더없이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했다고 씨엘팜측은 전했다. 장석훈 씨엘팜 대표는 “아프리카에서만 매년 860만명 이상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유아의 사망률이 높은데 복용과 휴대가 편리한 안티말필름을 공급하면 말라리아에 취약한 유아와 노인을 보호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트 특사가 다국적기업인 GSK가 개발해 최근 허가받은 말라리아 신약을 ODF로 개발이 가능한지 물어와 제제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