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산본부, 요양기관 '심사 체험 프로그램' 첫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가 요양기관의 청구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수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심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한방병원 요양기관장과 청구담당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본부를 방문해 심사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방병원협회장을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해 5월에 7개 기관, 6월에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본부는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는 요양기관의 청구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수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심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심사 체험 프로그램이란?심사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안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기관별 청구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사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질의응답하는 1:1 맞춤형 체험 방식이다.운영 방식의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현장 방문 체험: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본부 방문실제 청구 사례 활용: 참여 기관이 실제 청구한 명세서를 활용1:1 맞춤형 진행: 기관별 청구 사례와 데이터 기반 진행심사 처리 절차 직접 확인: 결과 통보 과정 등을 화면으로 직접 확인이를 통해 참여 기관의 심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첫 운영 사례는 어떻게 진행됐나?지난 2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한방병원 요양기관장과 청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실제 참여 기관이 청구한 명세서를 활용해 심사처리 절차와 결과 통보 과정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화면으로 확인하며 설명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참여 기관 관계자는 "심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심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우리 기관의 실제 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참여 기관과 운영 일정은?프로그램은 의약단체를 통해 홍보됐으며, 한방병원협회장을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했다.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시점참여 기관 수5월 (첫 운영)7개 기관6월5개 기관7월~11월월 1회 정기 운영부산본부는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유선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방향은?부산본부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하고, 운영 결과와 개선 사항을 타 본부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 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 중심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정혜 부산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기관의 눈높이에서 심사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심사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요양기관의 심사 업무 이해도가 높아지면 청구 단계에서의 오류 가능성이 줄어 행정 부담도 함께 완화될 전망이다. 부산본부의 1:1 맞춤형 체험 모델이 다른 지역 본부로 확산될 경우, 전국 단위 요양기관 청구·심사 협력의 새 기준이 될 가능성도 주목된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