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제품 허가·심사 전문 인재 195명 신규임용…역대 최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신속한 허가·심사 지원을 위해 공무원 195명을 신규임용하고 20일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직 19명(약무 15, 의료기술 4)과 연구직 176명(보건연구 125, 공업연구 51)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경쟁률은 약 1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인력 확충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2025.10.16)에서 논의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핵심 후속 조치다.신규 인력의 배치 분야와 교육 계획은?식약처에 따르면 신규 임용자는 핵심 허가·심사 분야에 배치된다.구분인원주요 배치 분야일반직 (약무)15명신약·희귀의약품 품질심사일반직 (의료기술)4명의료기기 안전·유효성 검증연구직 (보건연구)125명바이오시밀러 품질·안전·유효성 평가연구직 (공업연구)51명AI 등 신기술 의료기기 성능 심사합계195명전체 경쟁률 약 12:1현장 투입에 앞서 3주간 체계적 교육이 진행된다. 공직가치와 국정철학 등 직무교육과 함께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의료기기 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다. 특히 분야별 관련 법령, 허가·심사절차, 국제 가이드라인, 최신 규제 동향과 함께 실제 허가·심사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제공돼, 교육 이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인력 확충의 배경과 의의는?이번 대규모 인력 확충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2025.10.16)에서 논의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핵심 조치다.목적: 규제과학 기반 신속·정밀 허가·심사 체계 강화,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배치 핵심 분야: 신약·희귀의약품 품질심사, 바이오시밀러 품질·안전·유효성 평가, AI 등 신기술 의료기기 검증기대 효과: 심사 전문성 강화와 허가 속도 향상, 업계 체감 규제 서비스 제공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심사 인력 부족으로 허가 지연이 발생한다는 업계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195명의 대규모 임용은 이러한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mfds.go.kr식약처의 향후 계획은?오유경 식약처장은 임용식에서 "이번 신규인력 임용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바이오헬스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신뢰받는 허가·심사 체계를 통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철저한 허가·심사와 규제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건강 보호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