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HK이노엔, 그냥드림 사업에 5억 원 매칭 기부 협약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HK이노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3억 원 상당의 보리음료를 현물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2억 원의 현금을 지원해 총 5억 원 규모의 매칭 기부가 이루어진다. 고객 기업의 기부에 공공기관이 상응하는 규모를 매칭하는 새로운 기부 모델이 그냥드림 사업에 처음 도입됐다.매칭 기부 모델의 구체적 내용은?이번 협약에서 도입된 매칭 기부 모델은 고객 기업이 기부하면 공공기관이 이에 상응하는 규모를 함께 기부하는 방식이다.참여 기관역할지원 내용보건복지부사업 총괄그냥드림 사업 운영·관리한국수출입은행매칭 기부 (현금)2억 원 현금 지원HK이노엔참여 기업 (현물)3억 원 상당 보리음료 현물 지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사업 운영 지원현장 배분·운영 협력한국수출입은행은 고객 기업이 그냥드림 사업에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규모의 현금 기부를 추진하는 매칭 기부 방식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HK이노엔이 첫 참여 기업으로 함께했다.그냥드림 사업과 민간 참여 확대의 의미는?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이다.사업 특징: 소득 증빙·신청 절차 없이 즉시 식품·생필품 지원운영 현황: 전국 68개 시군구 129개소 → 연내 229개 시군구 300개소 확대 예정이번 협약 의의: 공공기관·민간기업 매칭 기부 모델로 사업 재원 다각화향후 전망: 추가 참여 기업 발굴을 통한 민간 참여 확산 기대이번 매칭 기부 모델은 기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업 재원을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공공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보건복지부 www.mohw.go.kr관계자 발언과 향후 계획은?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HK이노엔의 현물지원과 수출입은행의 매칭 기부가 결합한 이번 지원 모델은 그냥드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복지부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매칭 기부 모델이 정착되면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선순환 기부 생태계가 조성돼, 그냥드림 사업의 물품 다양성과 운영 안정성이 동시에 높아질 전망이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