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2026 CMAAO 총회 개최...김택우 의협회장, CMAAO 43대 회장 취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회 연합체 CMAAO의 2026년 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CMAAO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11개국에서 모인 의사회 대표 등 80여명이 함께한다. 총회는 '의료 전문직 자율성'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이번 총회의 정식 명칭은 'CMAAO 40th General Assembly & 61st Council Meeting SEOUL 2026'이며,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11개 회원국에서 온 의사회 대표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각국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김 회장의 이번 취임을 계기로 국내 의료계에서는 한국이 아시아·오세아니아권 의료 정책 협의체 안에서 발언권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협회 측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그동안 CMAAO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005년 서울에서 제24차 CMAAO 총회를 개최한 이후 21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총회를 열게 됐다.2026 CMAAO 서울총회, 어떻게 진행되나?총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첫날인 9월 2일에는 이사회와 개회식 및 회장 취임식, 환영 리셉션이 차례로 진행되고, 둘째 날인 9월 3일에는 심포지엄과 갈라 디너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특별세션과 총회, 문화탐방 프로그램, 환송 만찬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일자주요 프로그램9월 2일(수)이사회, 개회식 및 회장 취임식, 환영 리셉션9월 3일(목)심포지엄(주제: 의료 전문직 자율성), 갈라 디너9월 4일(금)특별세션, 총회, 문화탐방 프로그램, 환송 만찬2026 CMAAO 서울총회 포스터 및 프로그램 - http://image.kma.org/2026/8/2026082501.pdf]행사 개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행사명: 2026 CMAAO 서울총회(CMAAO 40th General Assembly & 61st Council Meeting SEOUL 2026)개최기간: 2026년 9월 2일(수)~4일(금)장소: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주최·주관: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의사회연맹) 주최, 대한의사협회(KMA) 주관참가규모: 11개국 의사회 대표 등 약 80여명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는 무엇인가?이번 총회의 핵심 의제는 '의료 전문직 자율성(Professional Autonomy in Medicine)'이다. 9월 3일 심포지엄에서는 참가 의사회들이 각국의 의료 전문직 자율성 현황과 주요 쟁점을 발표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9월 4일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한 뒤, 의료 전문직 자율성에 관한 공동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젊은 의사(Young Doctors)들의 국제무대 참여 확대에도 나선다. 각 회원 의사회 소속 젊은 의사들의 서울총회 참여를 독려해 차세대 의사들이 국제 보건의료 의제를 직접 접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CMAAO 총회는 한국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전문직 자율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회원국 의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국제 보건의료 협력과 정책 논의에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MAAO는 어떤 단체인가?CMAAO(Confederation of Medical Associations in Asia and Oceania)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6개국 의사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의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지역 의사회 연맹이다. 세계의사회(WMA)의 주요 의제에 대해서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의료계의 공동 입장을 모으고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CMAAO를 비롯한 국제 의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젊은 의사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