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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청년자활사업 전면 개편…게이트웨이 신설·역량강화비 300만 원

윤효상 의학전문기자 | 보건·정책 |
복지부, 청년자활사업 전면 개편…게이트웨이 신설·역량강화비 300만 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김경환)이 29일부터 청년 맞춤형 특화 자활사업단인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게이트웨이와 심리·정서상담(10회)을 신설하고, 역량강화비를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80만 원 증액하며, 기존 창업형 사업단 위주에서 민간협력 인턴형 자활근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37개 센터 380명 청년이 참여한 시범사업 결과와 현장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개편의 3대 핵심 내용은?이번 개편은 자활참여 청년의 기초역량 강화 집중지원과 일경험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구분기존개편참여 프로세스일반 게이트웨이(3개월)→사업단 배치사업단 바로 배치→청년형 게이트웨이(3개월, 전담관리자 맞춤 상담)심리·정서지원별도 지원 없음 (시범: 5회)심리·정서상담 10회 신설교육비/역량강화비인당 220만 원 (자격증·어학 등 한정)인당 300만 원 (+80만 원), 업무견학·자존감 교육 등으로 확대과정 간 이동Ⅰ→Ⅱ만 가능Ⅰ↔Ⅱ 유연 이동 허용 (총 3년 내)취·창업 지원카페·편의점 등 창업형 사업단 위주인턴형 자활근로 활성화, 민간협력 인턴처 발굴청년형 게이트웨이에서는 외부 전문가 연계를 통해 종합자립설계상담과 심리·정서상담(10회)을 지원해, 우울·불안 등 자활장벽을 완화하고 충분한 준비를 거친 후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인턴형 자활근로와 민간협력은?임파워먼트Ⅱ 과정(취·창업지원)은 기존 카페·편의점 등 창업형 사업단 위주에서 벗어나 인턴형 자활근로를 활성화한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기업·공공기관 등 전국 단위 인턴처 발굴광역자활센터: 권역 내 자활기업·개인업체 등 인턴처 발굴재정지원 검토: 필요시 인턴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검토유연한 과정 이동: 임파워먼트Ⅰ(역량강화)↔Ⅱ(취·창업) 간 유연 이동 허용, 총 참여기간 3년 내 다양한 진로탐색 가능시범사업 결과와 현장 의견을 종합한 결과, 즉각적인 취·창업 지원보다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일경험 기회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 기초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www.kdissw.or.kr개편의 배경과 기대 효과는?이번 개편은 2025년 하반기부터 37개 센터 380명 청년이 참여한 시범사업 결과와 올해 3월 청년사업단 전담관리자 간담회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다.이스란 제1차관은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단순한 근로기회 제공을 넘어 저소득층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과정으로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기초역량강화와 일경험 축적을 집중 지원하여 자활참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김경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은 "개정된 청년 맞춤형 운영 매뉴얼이 현장에 잘 안착되어, 참여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부터 기초역량 강화까지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18~39세 자활참여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전담관리자가 관리하는 청년특화 자활사업단이다. 이번 개편으로 심리 안정→기초역량 강화→일경험 축적→취·창업이라는 단계별 성장 경로가 체계화돼, 저소득 청년의 자립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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