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전국 시행 앞두고 현장 공무원 협조 요청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27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사전조사 및 상담 모니터링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스란 제1차관은 16일 오후 3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사회복지공무원들과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합돌봄을 비롯한 주요 복지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3만여 명이 가입된 단체다.이번 간담회는 왜 열렸나?이번 간담회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국 시행,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전면 시행 등 주요 복지정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책이 안정적으로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현장 공무원의 협조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복지부에 따르면 통합돌봄이 27일 본격 시행되면, 읍·면·동 현장 공무원이 신청·접수부터 대상자 발굴, 사전조사 및 상담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통합돌봄 외에 논의된 정책 과제는?복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외에도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현장 협조를 요청했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현황 조사 협조: 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에 설치된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의 설치·운영 현황을 조사하는 데 대한 협력 요청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 적극 활용: 지난 2월 27일 개통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예방·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생성형 AI 상담 솔루션 시범사업 참여: 국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복지 담당 공무원의 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상담 솔루션 개발 및 시범사업에 대한 적극 참여 요청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ohw.go.kr/현장 공무원의 역할이 왜 중요한가?이스란 제1차관은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 의무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복지정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 장애인 더 나아가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시·도, 시·군·구, 읍·면·동에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 3만여 명이 가입된 단체로, 사회복지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복지정책 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부와 현장 사회복지공무원 간 소통 채널이 강화되면서, 통합돌봄 전국 시행의 현장 안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과 생성형 AI 상담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행정 혁신이 본격화될 경우,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국민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