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26 개막…59개국 775개 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59개국 775개 사(해외 356개 사, 45.9%)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Breakthrough, Beyond the Future)'를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전시·학술행사(콘퍼런스)·오픈세션·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비즈니스 파트너링과 전시의 핵심은?글로벌 협력 수요 증가를 반영해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전년 대비 약 2배로 확대(68개→128개)했다.프로그램규모주요 참여 기업비즈니스 파트너링128개 부스 (전년 68개)바이엘, 다이이치산쿄, 존슨앤존슨, MSD, 일라이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 종근당,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등전시299개 사 364부스 (해외 130개 사)유한양행, 녹십자, 에스티팜, 존슨앤존슨, 암젠, 론자 등국가관8개국 77개 기업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태국, 대만, 일본사전 매칭을 통해 관심 분야가 맞는 기업·투자자·연구기관이 현장 미팅에서 공동연구,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 사업화를 촉진하는 구조로,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학술행사와 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란?학술행사(콘퍼런스)에는 11개국 101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6개 주제 12개 세션을 운영한다.학술 6대 주제: 글로벌 투자 트렌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AI&디지털헬스, 글로벌 진출 전략, 첨단기술, 대체독성시험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 (신설): 애브비·암젠·아스트라제네카·MSD·노보노디스크·로슈 6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해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 발굴·사업화 기회 모색선정 기업 지원: R&D 컨설팅, 상금, 해외 액셀러레이팅 센터(바젤 SIP) 입주, 투자 연계오픈세션 (5개 주제): 의료기기·바이오 빅데이터·투자·AI 바이오 제조혁신 등, VISITOR 1만 원 등록 참관 가능올해 새롭게 시작한 '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는 글로벌 선도기업과 국내 유망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피칭·시상식 등이 바이오 코리아와 연계돼 진행된다.바이오코리아 2026 공식 누리집 biokorea.org정부의 K-바이오 육성 방향은?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바이오 코리아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기업,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가 만나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K-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기술과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이오코리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행사 상세 일정은 바이오코리아 2026 누리집(bi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행사 기간 중 코엑스 현장 등록대에서 등록하고 참관할 수 있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