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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장관, 추석명절 맞아 노인 요양시설 ․ 응급의료기관 등 방문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 보건·정책 |
5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내 어르신 위문 및 종사자 격려, 다각적인 어르신 지원 대책 추진의지 피력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취약계층의 명절맞이 상황을 살펴보고자 5일 오후 노인요양시설(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노인장기요양제도 현장을 살피며, 시설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복지욕구와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 돌봄을 위한 다양한 노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하였다. 우선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 중 경증치매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여 시행중이며, 장기간의 간병으로 지친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일간 휴식할 수 있도록 ‘14.7월 치매가족휴가제를 도입하여 현재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소득도 보전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올해 7만개나 늘렸고, ’17년까지 매년 5만개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틀니에 이어 임플란트도 건강보험을 적용(’14.7)하여 의료비 부담을 낮춰 드리고, 골절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2~3개월의 가사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그간 발표한 약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장관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장관은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문을 연 병의원이 적고 의료진도 진료를 쉬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영천시장(서울 서대문구 소재)에 들러 장보기․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문 장관은 9월 6일(토) 오전 부인과 함께 방화11동 종합사회복지관에 들러 어르신들의 식사를 거들어 드리고, 몸이 불편해 식당에 올 수 없는 동네 어르신들 집을 찾아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