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 개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9월 12일 중앙대병원 동교홀 대강당에서 ‘2015 가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를 휩쓸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와 관련해 ‘메르스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MERS and Risk Communication)’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강연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전 회장의 ‘메르스와 의료커뮤니케이션’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이재갑 홍보이사(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분당서울대병원 감염관리실 신명진 간호사의 ‘간호사가 본 메르스와 커뮤니케이션’ 등이 마련됐다.
또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원 교수가 메르스 완치 환자 및 격리 해제자, 유가족 등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해 ‘메르스와 정신건강, 재난 후 정신건강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김연종 교수의 ‘공론장과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기조강연을 비롯해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이병관 교수의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커뮤니케이션’,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백혜진 교수의 ‘메르스와 미디어’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현석 회장은 “메르스 사태는 의사와 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정부, 정부와 병원 간, 정부와 국민 간 커뮤니케이션 및 언론과 SNS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자랑스러운 부분과 안타까운 부분이 혼재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메르스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구와 고찰을 통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에 대비해야겠다는 각오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