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 실시…시장 규모 분석
국립재활원이 국내 보조기기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2026년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보조기기 제조·판매·수입 등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규모와 미래 성장 분야를 분석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올해로 네 번째로, 앞선 2023년 조사에서는 시장 규모가 1조 3,307억 원으로 추정됐다.국립재활원(원장 김동아)은 국내 보조기기 산업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와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국립재활원 www.nrc.go.kr어떻게 조사하나?이번 실태조사는 정부 부처별로 등록된 보조기기 업체와 새로 발굴된 업체를 중심으로 방문, 전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보조기기 제조·판매·수입과 수출, 연구개발 현황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이를 통해 국내 보조기기 시장 규모와 외국기업 대비 경쟁력, 앞으로 투자 가치가 있는 산업 분야 등 보조기기 산업 생태계를 분석할 계획이다.무엇에 주목하나?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보조기기 산업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의 활용 현황과 향후 성장 전망을 파악한다. 김동아 국립재활원장은 "조사 결과가 국내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23년 조사에서는 무엇이 나왔나?앞선 2023년 실태조사는 제조생산 51개, 유통·판매 521개, 임대·수입·수리 29개 등 6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항목결과조사 업체 수601개(제조생산 51·유통판매 521·임대수입수리 29)일반현황개인사업체 94.8%, 평균 종사자 2.12명시장규모1조 3,307억 원(추정치)정부지원 필요사항정보 제공 75.7%, 기술개발 자금지원·세제혜택 32.9%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