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독센터·경찰·답콕, 청년 마약 예방 캠페인 실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서울강남경찰서, 사단법인 답콕(DAPCOC)과 함께 청년 대상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7일 청년층 유동인구가 밀집한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청년 마약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 - 약한 건 너답지 않아'다.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도움 요청을 유도하기 위해 중독센터·경찰·대학생 연합동아리가 협력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angnamon.or.kr/]캠페인은 어떻게 진행됐나?캠페인은 부스 운영과 거리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이 실시됐으며, 서울강남경찰서가 제공한 마약류 간이 검사키트 체험도 이뤄졌다. 거리캠페인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및 마약 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아울러 인근 편의점을 대상으로 서울강남경찰서가 제공한 마약류 성범죄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캠페인 구분주요 내용부스 운영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간이 검사키트 체험(강남경찰서 제공)거리캠페인마약류 중독·마약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리플릿 배부인근 편의점 대상 마약류 성범죄 리플릿 배포(강남경찰서 제공)중독센터·경찰·대학생 연합의 의미는?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경찰, 그리고 대학생 연합동아리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단법인 답콕은 대학생 연합동아리로, 또래 청년의 시각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공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10대부터 30대까지 청소년·청년 계층의 마약류 노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청년층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변기환 센터장은 "최근 10대부터 30대까지 청소년·청년 계층의 마약류 노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독센터, 경찰 그리고 대학생 단체가 협력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청년층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대학생 연합동아리로서 또래 청년의 시각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도의 건강한 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향후 계획은?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경찰, 민간단체, 청년들과 협력해 통합적인 중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회복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메디컬포커스 편집부 flowood.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