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상임이사 정원 25명 확대 정관 승인 계기
대한의사협회가 상임이사진을 보강했다. 새로 상임진에 합류한 인사는 예손병원 김진호 원장과 일산서울내과 김금미 원장이다. 김진호 원장은 보험이사, 김금미 원장은 공보이사를 맡는다. 의협은 보건복집부가 의협 상임이사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는 정관을 승인한 것을 계기로 상임이사진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번에 보험이사를 맡게 된 김진호 원장은 서울의대를 나온 정형외과 전문의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전문병원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보험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진호 이사(좌), 김금미 이사(우)
공보이사에 맡은 김금미 원장은 이화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로, 의협 홍보위원회 간사, 이화의대 총동창회 홍보이사, 의협 공보자문위원,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재무이사,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 의협은 기존 1명에서 대외협력이사를 2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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