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웨어러블과 데이터 분석으로 경기력 향상 기대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아마즈핏(Amazfit)이 5회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패션 아이콘인 개비 토마스(Gabby Thomas)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마즈핏의 모회사 젭헬스(Zepp Health, 뉴욕증권거래소: ZEPP)는 4년간의 협력을 통해 개비 토마스가 훈련과 경기, 회복 과정에서 아마즈핏 스마트워치를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는 경기 중 심박수 모니터링, 회복 상태 점검, 수면의 질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젭(Zepp) 앱의 푸드 로그(Food Log) 기능을 통해 영양 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선수들이 건강과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및 다이아몬드 리그 챔피언, 기술 혁신과 만나다
토마스는 200m, 4x100m, 4x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육상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또한 다이아몬드 리그(Diamond League)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200m 동메달과 4x1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이번 협업에 대해 "운동선수로서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아마즈핏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심박수를 추적하고, 회복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수면의 질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즈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
이번 협업을 통해 토마스는 아마즈핏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을 자신의 훈련과 회복 과정에 적극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아마즈핏 개발 및 디자인 팀과 협력하여 제품의 기능과 스타일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젭헬스의 설립자 겸 CEO 웨인 후앙(Wayne Huang)은 "개비 토마스가 아마즈핏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그녀의 뛰어난 운동 경력과 스타일에 대한 열정은 우리의 '놀라움의 발견'(Discover the Wonder)이라는 미션과 잘 맞는다. 우리는 스마트 웨어러블 생태계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웨어러블을 통한 최적의 건강 관리
아마즈핏은 신체 건강, 수면, 마음챙김, 영양 등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해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액티브(Active), 치타(Cheetah), 티렉스(T-Rex) 시리즈 퍼포먼스 스마트워치 ▲헬리오(Helio) 스마트 링 ▲젭(Zepp) 앱 등이 있다.
특히, 젭 앱의 최신 푸드 로그 기능은 선수들이 영양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주기 추적, 영양 데이터 기록 등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
아마즈핏은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운동선수 및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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