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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복지부, 시민사회단체와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의료이용자 중심 중장기 정책방향 등 논의

- 복지부, 시민사회단체와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8차 회의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8월 26일(목)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8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여, 「의료이용자 관점의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보건의료 미래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하였고,

○ 보건의료 중장기 정책과제로 ▴보장성 확대, ▴보건의료 역할 강화, ▴환자중심 의료실현, ▴미래혁신 추진이라는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 발제 이후 토론과정에서는 보장성 강화의료비 증가억제 방안,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 ▴비급여를 줄이기 위한 공공병원 중심의 「비급여 없는 병원」 시범사업, ▴아동 의료비 대폭 경감,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등 민간보험 간의 관계 재정립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또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의료비 지출 증가억제하기 위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줄이며 의료 질은 높이는 방향으로 지불제도개편할 필요가 있으며,

- 향후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의료와 요양에 대한 서비스 질 높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의료인력 확충업무범위 합리화 필요성, 의료서비스 질과 성과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를 위한 평가체계 개편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 이용자 관점의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다음 차 회의에서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중심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 “앞으로 국민의 건강 성과와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보상구조, 평가체계 등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고, 보건의료 관련 각종 현안 과제도 중장기 방향 하에서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회의 개요

일시 : ‘21. 8. 26 (목), 10:00 ~ 12:00 (2시간)

장소 : 글로탑 비즈니스센터(화남빌딩 4층, 서울역 3번 출구)

참석자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혁신TF팀장 등

- (전문가) 서울대 김윤 교수, 심평원 신현웅 이사, 건보공단 이상일 이사, 보사연 신영석 박사

-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경실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 논의 안건

의료이용자 중심 중장기 정책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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