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을 찾으세요… 마음건강 예술치유 기획 전시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오는 22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느루문화예술단과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는 느루문화예술단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홍치과가 후원하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예술'과 '마음건강'의 연결을 통해 현대인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연희, 나여리, 이경현, 해나케이 등 4명의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긍정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1일 하루 동안 '희망, 감사, 사랑, 다정&포근함, 기쁨, 즐거움, 평온, 자부심' 등 8가지 행복한 감정과 연결된 예술작품 굿즈를 제공하는 팝업 이벤트 '감정코칭 자판기'도 운영될 계획이다.
홍정민 느루문화예술단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과 현대인들에게 마음건강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서적 위안과 치유를 제공하는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예술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ncm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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