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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국립재활원,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 심포지엄 개최

스마트 기술로 장애인 재활운동체육의 미래를 선도하다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기기 및 프로그램 연구 성과 공유 국립재활원,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 심포지엄 개최

국립재활원은 7월 14일(금) 서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을 통해 개발한 기기와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 심포지엄 개최
강윤구 원장 축사

국립재활원의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은 장애인이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증진 및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 재활운동체육 기기 및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재활원의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에 참여한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재활 관련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스마트 기술이 활용된 재활운동체육 기기와 프로그램, 생체계측기 및 데이터 수집 방법 등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이들 성과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


개발된 스마트 재활운동체육 기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탑재하여 장애인이 운동하는 동안의 운동 강도 및 자세 등의 정보를 인식하여 실시간으로 운동지도, 동기부여 등으로 피드백한다.


운동을 기록하고 그룹 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장애인의 재활운동체육 동기를 높임으로써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활동에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 맞춤형 재활운동체육 추천 프로그램 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한편,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기기들은 지난 6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에 출품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 타진, 국내 공공기관 보급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화를 개척하고 있다.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 참석자 사진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재활운동체육이 장애인분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성과가 병원, 복지관, 체육시설에 도입·확산 될 수 있도록 임상근거 확보를 위한 연구를 관계 부처 등과 협력하여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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